용인등산, 석성산 초보 등린이 등산
안녕하세요?
초보 등린이 등산 두 번째 기록으로 용인에 위치한 석성산에 다녀왔습니다.
석성산 정보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해 발 : 471.3m
주차정보 : 백령사 초입 공터
백령사로 올라가는 길 오른편으로 공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시면 도로 건너편이 바로 등산로입니다.
백령사 코스는 절반은 차로 올라온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짧고 쉬운 코스입니다.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는데 자신의 실력에 맞게 잘 선택하시어 안전하게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가장 짧은 코스로 등반을 하였습니다.
급격한 오르막은 없으며 비교적 완만하여 쉽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유적들이 보입니다. 용인은 예로부터 명당이라고 하더니 여기저기 유적들이 보입니다.
30분도 안되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코스가 너무 짧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석성산 정상에서 저 멀리 보이는 놀이동산이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요즘 휴대폰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 선명하게 잘 찍혔습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한 곳을 막아놨길래 가보았더니 문화재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현장을 직접 보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등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올바른 등산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하산할 때 무리하거나 급하게 내려가면 무릎, 연골이 망가진다.
사람들은 등산하면 산을 오르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등산은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산할 때는 저절로 다리에 힘이 저절로 풀리는데 이렇게 힘을 빼고 하산하면 무릎과 연골에 굉장한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하산할 때에는 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내려오 가나 스틱을 사용하여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2. 허리를 굽히고 등산하면 위험합니다.
등산을 할 때 숨이 차고 힘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숙이게 됩니다.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산을 오르게 되면 허리와 척추에 큰 부담을 주고 심하면 척추가 망가져 디스크까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올바른 자세로 등산을 하고 숨이 너무 차오르고 힘이 들면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3. 마지막으로 운동 전 가벼운 준비운동은 필수
등산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은 항상 준비운동이 필수입니다. 갑작스럽게 근육에 큰 힘을 가하게 되면 쉽게 피로가 오고 심할 경우에는 근육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준비운동을 몸에 예열을 한 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려주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바른 등산 방법에 대에 알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이제 막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라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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