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3

팜앤투어 캠핑장 후기, 과수원에서 보낸 늦여름 1박 늦여름 가족 캠핑으로 충남 예산의 팜앤투어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사과나무와 배나무가 있는 농장에서 한적하게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다만 밤부터 바람이 거세져, 태풍 힌남노 소식에 맞춰 2박 계획을 1박으로 줄였습니다.이번 캠핑에서 기억에 남은 것은 세 가지입니다. 생각보다 달았던 배, 아직 서툴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텐트 설치, 그리고 더 머물고 싶어도 일정을 접어야 했던 아쉬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작한 캠핑이 또 하나의 가족 기록으로 남았습니다.캠핑을 망설이던 아빠가 텐트를 치기까지처음부터 캠핑을 좋아했던 것은 아닙니다. 군 시절 훈련에서 지낸 텐트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아, 밖에 나가 다시 텐트에서 자는 일에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니 제 뜻과.. 2022. 9. 20.
클라이밍 7주 차 첫 원정, 노루 클라이밍 볼더링 후기 클라이밍을 시작한 지 7주 차, 처음으로 다니던 곳이 아닌 다른 암장에 다녀왔습니다. 첫 원정 장소는 노루 클라이밍입니다. 가보고 싶은 마음은 진작 있었는데 막상 낯선 곳에서 운동하려니 자신이 없어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이번 원정에서 기억에 남는 건 세 가지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 새 암장 적응,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볼더링, 그리고 거의 여섯 시간 운동한 뒤 찾아온 근육통입니다. 갈까 말까 망설였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재미있었지만, 운동량 조절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첫 볼더링 원정을 준비하는 암벽화와 초크백 · 설명용 AI 제작다른 암장에 가는 일이 왜 이렇게 긴장됐을까요단순히 장소를 바꿔 운동하는 것인데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클라이밍을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익숙한.. 2022. 9. 17.
클라이밍 6주 차, 지구력 훈련과 10C 완등 후기 같은 지구력 코스를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클라이밍 6주 차에는 훈련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난이도가 올라가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번 기록은 당시의 10C 클리어 경험과 몸의 변화를 남기면서, 반복 연습에서 무엇을 살펴보면 좋은지 정리한 일지입니다.6주 차에 암장 표시 10C를 클리어했지만, 모든 초보자의 진도 기준은 아닙니다.지구력 연습은 횟수와 함께 발 위치·균형·힘 배분을 살펴봅니다.몸의 변화는 당시 사진과 체중 기록으로 남기고 운동 효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지구력 연습을 떠올리는 실내 암장 장면 · AI 제작6주 차에도 이어진 지구력 강습이번 주도 지구력 강습을 진행했습니다. 매번 비슷한 훈련을 반복했지만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종류의.. 2022. 9. 4.
클라이밍 중급반 첫 수업, 5.9 후기와 난이도 읽는 법 초급반을 마치고 중급반에 올라갔지만 첫 5.9 코스부터 막혔습니다. 한 달 동안 힘도 늘었는데 벽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니 빨리 강해지고 싶었습니다. 수업에서는 새로운 고급 기술보다 초급반에서 배운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중급반을 시작하며 난이도 표시와 연습 방향도 다시 살펴봤습니다.중급반 첫 수업에서 짚을 세 가지V등급과 5.x 등급은 다른 척도이며 홀드 색만으로 난이도를 정하지 않습니다.완등 여부와 함께 발 위치, 힘이 빠진 동작, 휴식을 살펴봅니다.보조운동은 당시 수행량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몸 상태에 맞춥니다.한 달을 배웠어도 기본기는 다시 연습했습니다초급반에서 같이 운동하던 사람들과 중급반에 등록했습니다. 함께 배운 사람이 있어 수업은 더 재미있었습니다. 당시 중급반은 초급반 기술을 여러 코스에서.. 2022. 8. 23.
반응형